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은 부모 등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이용하는 서비스로, 아이가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저축·소비·기부 관련 경험을 제공한다.
협약을 통해 '아이부자 앱'과 (주)이포넷이 운용하는 기부 플랫폼 '체리'가 연계된다. △나누기 서비스 공동개발·제공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벤트 진행 △아이부자 앱 제휴처를 통한 기부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 나누기 서비스는 지난 23일 출범했다. 100원부터 후원할 수 있어 자녀 회원들이 손쉽게 기부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캠페인이 있고, 여러 기부처가 연결돼 있어 선택지가 풍부하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부자 앱이 가족과 소통하는 체험형 금융플랫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녀의 올바른 기부습관까지 길러주는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