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의 롤모델은 백종원 "저렇게 가정 꾸려서 행복하게 살고파"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6.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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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패커' 방송화면 캡처/사진=tvN '백패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안보현이 백종원처럼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에는 1사단 전진부대 출장 요리에 나선 출장 요리단(백종원·오대환·안보현·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패커' 출장 요리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단이자 국가 안보의 핵심 부대인 1사단 전진 부대 일월성 대대로 향했다. 백종원과 '맛남의 광장'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동준은 이곳에서 조교로 군 복무 중이었고, 백종원은 김동준의 등장에 눈물을 쏟았다.



/사진=tvN '백패커' 방송화면 캡처/사진=tvN '백패커' 방송화면 캡처
이후 김동준은 안보현과 둘이 장을 보러 가면서 백종원과 1년 만에 재회한 것에 대해 "뭉클했다. 아버지를 보는 것 같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김동준은 "형 이번에 백 선생님이랑 처음 만난 거지?"라고 물었고, 안보현은 "백 선생님이 너무 멋있다"고 답했다.



/사진=tvN '백패커' 방송화면 캡처/사진=tvN '백패커' 방송화면 캡처
이어 "가정도 저렇게 꾸려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이번에 '백패커' 연락 와서 일단 백종원이라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준은 "형이 엄청 좋아하겠다 싶었다"며 "나도 선생님이랑 프로그램 해봤으니까 어떤 성향인지 아는데, 형이랑 엄청 잘 맞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백종원은 2013년 15세 연하의 배우 소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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