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한 여성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클럽에서 지인들과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그런데 사진 한 편에 낯익은 얼굴의 인물이 있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과 닮은 얼굴이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 '#songheungmin'을 붙였다. 자신이 마주쳤던 남자가 손흥민이 맞다고 밝힌 것.
해당 사진을 언제, 어디서 촬영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손흥민이 맞는지도 아직 확언할 수 없다. 아직까진 해당 여성의 주장이다.
누리꾼들은 이 여성의 인스타그램에 몰려가 댓글을 남기고 있다. "정말 쏘니(손흥민의 애칭)가 맞는가?", "어디에서 찍은 사진인가?", "손흥민의 지금 모습은 아닌 거 같은데 2018~2019년에 찍은 사진인가" 등의 댓글이 달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