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클럽서 찰칵" 인증샷…'닮은꼴' vs '진짜' 진위 논란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22.06.2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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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여성이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사진=인스타그램 캡처영국 런던의 한 여성이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이 '클럽'에 나타났다?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한 여성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클럽에서 지인들과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그런데 사진 한 편에 낯익은 얼굴의 인물이 있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과 닮은 얼굴이었다.

이 여성은 사진과 함께 "조금 놀랍고 소중한 순간이었다. 뜻밖에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었다. 운이 좋은 날"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 '#songheungmin'을 붙였다. 자신이 마주쳤던 남자가 손흥민이 맞다고 밝힌 것.

해당 사진을 언제, 어디서 촬영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손흥민이 맞는지도 아직 확언할 수 없다. 아직까진 해당 여성의 주장이다.

누리꾼들은 이 여성의 인스타그램에 몰려가 댓글을 남기고 있다. "정말 쏘니(손흥민의 애칭)가 맞는가?", "어디에서 찍은 사진인가?", "손흥민의 지금 모습은 아닌 거 같은데 2018~2019년에 찍은 사진인가" 등의 댓글이 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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