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뉴시스
2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20분쯤 안전센터 소속 30대 소방사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전날 발인을 마쳤다.
소방당국은 A씨가 숨진 이후 직속상관인 B씨(팀장)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22일 B씨를 직위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A씨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경찰에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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