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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물폭탄…차·도로 침수에 싱크홀 피해까지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2.06.2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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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이 장맛비로 통제되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이 장맛비로 통제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차와 도로가 침수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싱크홀(땅꺼짐) 피해까지 발생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서울 117.0mm, 경기 양주 141mm, 강원 춘천 135.5mm 등이다. 경상도 동부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수도권·강원 영서는 비가 주춤한 상태이며 충청·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로 인해 경기 의정부에서는 차량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 견인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차단선을 설치했다.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 인근에서는 땅 꺼짐(싱크홀) 사고로 보행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 당산 나들목에서 도로 침수 1건이 발생해 조치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목포~전북 11개 항로 여객선 16척이 통제되고, 김포 공항 항공기 2편이 결항했다. 13개 국립공원 295개 탐방로와 경기, 전북 등 둔치주차장 26개소도 통제됐다.

아울러 서울 청계천 전 구간과 산책로 20개소, 교량 24개소, 서울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 17개소도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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