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소속사의 남다른 고충 "너무 예뻐서 섬네일을 못 골라"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6.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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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캡처/사진=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가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23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숲메이킹. 안나 만나기 하루 전. 워커홀릭 미모 자랑한 수지 배우의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메이킹 보며 기다리는 안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캡처/사진=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그는 때론 순수한, 때론 치명적인 모습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수지의 환상적인 비주얼에 소속사 관계자는 "너무 예뻐서 섬네일(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줄여 화면에 띄운 이미지)을 못 고르겠어요"라는 고충을 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수지는 오는 24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 출연한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수지는 극 중 거짓으로 점철된 위태로운 삶을 사는 주인공 유미·안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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