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 사진=뉴스1
앞서 톰 크루즈는 지난 17일 영화 '탑건: 매버릭'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이번이 10번째로, 그는 '연중'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기억에 남는 한국 팬이 있냐'는 물음엔 "모든 프리미어 내한 행사에 오신 분들이 있다"며 그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면서 한국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11번째 내한을 약속한 톰 크루즈는 '탑건' 명대사를 응용해 한국 관객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가 한국 관객을 위해 남긴 멘트는 이날 '연중'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 22일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개봉 첫날부터 18만 83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탑건: 매버릭'은 1986년 전 세계 관객들에게 파일럿의 꿈을 심어준 '탑건'의 속편으로,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