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 /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23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서현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서현진은 어릴 적 배운 무용으로 다져진 표현력으로 손끝까지 예쁜 화보를 만들어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서현진 /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그는 드라마 방영 직후 '서현진 연기'가 검색어에 등장한 것과 관련해 "'좋은 건가?'라는 의문이 든다"며 "드라마가 재미있어야 시청자들이 끝까지 볼 텐데, 한 배우의 연기가 눈에 띈다고 해서 60분, 70분짜리 16부작을 볼 수는 없다"고 답했다.
배우 서현진 /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그러면서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에서 마이클 잭슨이 무대에 오르기 전 댄서들 손을 잡고 '관객들을 판타지의 세계에 데려갈 준비가 되어있는가'와 같은 말을 한다"며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아티스트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깊게 감명받았다. 누군가를 미지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그 감각.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우리가 만든 유니버스 안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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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현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호 및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