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다음달 4일부터 청약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2022.06.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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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경남 거창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오는 24일 경상남도 거창에서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남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1323-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면적 84~158㎡, 총 443가구로 조성된다.

거창군은 행정구역상 경남에 속하지만 전북, 경북, 대구와 가까운 지역이다. 광주대구고속도로와 대전통영고속도로를 편히 이용할 수 있으며 함양울산고속도로(2024년 예정), 달빛내류철도(2030년 예정)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 북측에 단지 진입로와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아림초, 대성일고, 대성중·고, 거창 중앙고 등 여러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창원지방법원과 검찰청 등이 이전하는 거창 법조타운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하나로마트, 거창시장, 죽전도시숲공원, 거창책읽는공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자연환경도 마련돼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는 같은달 1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6~2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경남·부산·울산지역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에 위치한다.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마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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