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산업 해킹 막는다" KISA-KAI 사이버보안 협약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2022.06.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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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용석 KAI 정보보호실 상무,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사진제공=KISA(왼쪽부터) 강용석 KAI 정보보호실 상무,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사진제공=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는 한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사이버 위협을 선제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스마트공장과 항공 분야의 핵심인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의 융합보안 강화에도 나선다.



두 기관은 향후 항공우주산업 분야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최신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및 침해 대응체계를 공동 운영한다.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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