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존 캐시백 영역에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디저트(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를 추가했다. 결제 횟수가 높은 영역을 분석한 결과다. 기존에는 커피, 편의점, 택시, 패스트푸드, 대중교통 등 5개 영역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했다.
일 최대 캐시백 금액도 늘었다. 기존에는 5개 영역에서 매일 최대 1300원의 캐시백이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7개 영역에서 매일 최대 35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전월실적에 제한을 두지 않았던 조건을 유지하면서 최소 결제액에 대한 제한도 없앴다. 원래는 3000원 이상을 결제해야 캐시백 혜택이 적용됐지만 금액 제한이 사라졌다.
해외이용금액 무제한 3% 캐시백 혜택을 유지된다. 해외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캐시백 횟수와 금액에 제한이 없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혜택은 더욱 강화하고 불편함은 아예 없애는 방향으로 상품 구성을 바꿨다"며 "고객의 기대와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