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업그레이드 버전 디지털헬스케어 '애니핏 플러스' 공개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2.06.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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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핏 플러스 이미지/사진제공=삼성화재애니핏 플러스 이미지/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 (282,000원 ▼7,500 -2.59%)는 23일 기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애니핏'을 개선한 '애니핏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애니핏 플러스'는 △건강체크 △일상케어 △만성질환케어 등 크게 세 가지 서비스를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건강체크는 세브란스병원 AI(인공지능)연구소가 개발한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이 탑재됐다. 과거 10년치 검진데이터를 분석해 앞으로 10년 동안 나타날 수 있는 질병 확률을 알려준다.



일상케어는 운동 미션과 기록 미션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걷기 등 3가지 운동 미션과 체중 관리 등의 6가지 건강습관을 입력하는 기록 미션을 달성하면 각각 하루에 한 번씩 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만성질환케어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연관된 심혈관 질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내용이다.

한순욱 삼성화재 헬스케어추진파트장은 "고객이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고, 건강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며 "국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건강관리 서비스 앱(애플리케이션)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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