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9시7분 미코바이오메드 (5,140원 0.00%)는 전 거래일 보다 2900원(20.24%) 상승한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녹십자엠에스 (4,760원 ▼10 -0.21%)(12.8%), 차백신연구소 (5,770원 ▲80 +1.41%)(6.3%), 진원생명과학 (5,120원 ▲60 +1.19%)(5.8%) 등도 상승 중이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 두창은 지난달 7일 영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5~21일의 잠복기를 거쳐 접촉, 감염비말 등에 의해 사람 간 직접 전파된다.
녹십자엠에스는 과거 약독화 두창 백신 연구를 진행한 이력이 부각됐지만 현재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 진행사항 또는 계획이 없는 상태다. 원숭이두창 관련 파이프라인을 보유하지 않은 차백신연구소도 최근 부각된 급성B형간염 발생이 겹치며 급등한 사례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