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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SGI서울보증과 손잡고 스타트업 살리기 나선다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22.06.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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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투자실장 황윤성 상무, SGI 서울보증 전략기획본부장 온민우 상무/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투자실장 황윤성 상무, SGI 서울보증 전략기획본부장 온민우 상무/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그룹이 SGI서울보증과 손잡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나선다. SGI서울보증이 정부기관이 아닌 민간 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22일 SGI서울보증과 '현대차그룹 육성 스타트업 보증지원 및 ESG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투자한 스타트업은 각종 인허가 및 계약 수주에 필요한 인허가보증보험 및 이행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별 신용한도는 2년간 5억원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컨설팅 보고서 등 기업 신용 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법정의무교육과 직무 관련 다양한 콘텐츠의 임직원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양사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친환경 사업을 진행하거나,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추가로 적극 육성하는 등 협업을 통해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초기 지원이 절실한 스타트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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