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건강한 집' 방송 화면 캡처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고명환과 그의 어머니 김입분 씨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고명환은 개그맨 겸 영화배우 겸 베스트 셀러 작가 겸 강사로 소개됐다. 그는 "새로운 책 출간 준비 중이고, 새로운 사업 론칭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방송 화면 캡처
이어 "시한부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 갔는데 다행히 살아났다. 막상 죽음 앞에 가보니 '끌려다니지 말고 내 의지대로 살아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내 사업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해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했다.
딱 한가지 건강 고민이 있다고 밝힌 고명환은 "교통사고 때 수백 군데 부서지다보니 뼈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조심하고 있다"며 "뼈 건강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고명환은 미모의 배우 임지은과 결혼 8년차다.
고명환은 "결혼식 기사가 났을 때 '임지은이 왜?'라는 댓글이 제일 많았다. 그 다음이 '고명환 비밀 재벌설'이다. 그렇지 않고는 임지은이 왜 고명환을 선택하겠냐더라. 마지막이 '고명환 변강쇠설'이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남다른 입담을 뽐낸 고명환은 이날 방송에서 "서로 사랑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아내의 근황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