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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내한' 톰 크루즈, 여전한 韓 사랑 "40번 더 오고 싶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6.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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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탑건: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2022.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배우 톰 크루즈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탑건: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2022.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친절한 톰 아저씨'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36년 만에 영화 '탑건'의 후속편 '탑건: 매버릭'으로 돌아왔다. 그간 한국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냈던 톰 크루즈는 이번 10번째 내한에서도 "한국에는 30번, 40번도 더 오고 싶다"고 소회를 전해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마일스 텔러, 글렌 포월, 제이 엘리스,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등이 함께했다.

영화 '탑건: 매버릭' 포스터 / 사진=네이버 영화영화 '탑건: 매버릭' 포스터 / 사진=네이버 영화
'탑건: 매버릭'은 1986년에 나온 '탑건'의 36년 만에 나온 후속작으로,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톰 크루즈)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둔 '탑건: 매버릭'은 벌써 전 세계 흥행 수익 8억 8500만 달러(약 1조 1400억원)를 돌파해 톰 크루즈 주연작 중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났다.

배우 톰 크루즈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탑건: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2022.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배우 톰 크루즈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탑건: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2022.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날 톰 크루즈는 "수년 동안 어느 나라에 가든 '탑건의 후속편을 만들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받았기 때문에 사실 (후속작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이 있었다"며 "먼저 '탑건'을 이해하려 했다. '탑건: 매버릭'이 '탑건'의 챕터2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단지 36년 이후가 될 뿐이다. 부담이 컸지만 팬들을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조종사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전투기 F-18에 탑승해 비행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고 전했다. 그는 "관객들에게 어떻게 충족감을 드릴지 생각했다"며 "추억과 향수를 느끼시길 바란다. 영화관에서 1편을 보셨던 50대 남성 팬들이 '탑건: 매버릭'을 보시다가 눈물을 흘리셔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오른쪽)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영화 ‘탑건: 매버릭’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022.6.20/뉴스1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오른쪽)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영화 ‘탑건: 매버릭’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022.6.20/뉴스1
10번째 내한 소감을 묻는 말에는 "한국을 10번째 찾았지만 30번, 40번도 더 오고 싶다"고 답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는 "4년 만에 한국에 왔는데 우리 모두가 다시 연결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한국 개봉이 좀 늦어서 한국 방문을 위해 스케줄을 정말 어렵게 조정했는데, 그러한 노력이 인정받는 기분이 들었다. 또 한국 팬분들과 얼굴을 보고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너무나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배우 중 가장 많이 한국을 찾아 '프로 방한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처음 내한한 이후 ▲ 2000년 '미션 임파서블 2' ▲ 2001년 '바닐라 스카이' ▲ 2008년 '작전명 발키리' ▲ 2011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 2013년 '잭 리처' ▲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6년 '잭 리처: 네버 고 백' ▲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등으로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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