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CJ올리브네트웍스과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키운다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2.06.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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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CJ올리브네트웍스과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키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사업화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2 Open Bridge(오픈 브릿지) with CJ올리브네트웍스'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오픈브릿지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기업과의 사업화 연계 협력으로 양사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경기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업당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추가 투자 검토가 진행된다.



이번 오픈브릿지 모집분야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디지털 휴먼 등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NFT, 디지털 휴먼 분야 유망 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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