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KT 위즈파크에 뜬다... 22일 시구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2022.06.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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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왼쪽에서 두 번째)./사진=대한축구협회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왼쪽에서 두 번째)./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21·마요르카)이 KT 위즈 마운드에 선다.

KT는 20일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에 다채로운 시구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시구는 22일이다.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에서 활약하며,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나선다.



이강인은 현재 kt sports 소속 인기 스포츠 스타 5인(강백호, 소형준, 허훈, 양홍석, 이강인)이 참여하고 있는 '달려라 오대장' 프로그램에 '기술대장'으로 출연하며 KT와 인연을 맺고 있다.

NC와 3연전 첫 경기인 21일에는 '강철부대2', '군대스리가' 등 TV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레전드' 박차갑 원사가 시구를 맡는다. '태양의 후예'의 실존 모델인 특전사 서대영 상사가 시타를 맡는다.



주중 시리즈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지난 5월 말 인기리에 종영한 밀리터리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 7개의 최강 특수 부대들과 경쟁 끝에 우승한 육군 특수전사령부 팀의 팀장 최용준 중사와, 오상영 중사가 각각 시구·시타를 맡는다.

KT의 NC와 주중 시리즈 시구 행사 안내문./사진=KT 위즈KT의 NC와 주중 시리즈 시구 행사 안내문./사진=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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