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왼쪽)과 이소라. /사진=임성균·이동훈 기자
신동엽, 강호동, 이수근 등이 소속된 SM C&C (2,075원 ▼30 -1.43%)는 20일 "다채로운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소라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소라가 SM C&C 소속으로 활동하며 긍정적이고 무한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On Style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는 냉철하고 신랄한 심사평을 보여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소라와 신동엽의 20년 만의 재회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소라의 계약 소식을 다룬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는 "쿨하다", "여기가 할리우드", "너무 쿨해서 춥다" 등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