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하지만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이 같은 기술적 정의는 경기침체를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경제 활동 둔화가 성장률, 임금, 고용, 생산 등에 실질적으로 악영향을 주는 상황을 의미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경기침체의 대표적 사례로는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1년 닷컴 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당시 겪었듯 경기침체 시기에는 금융시장 폭락, 기업 줄도산, 대량 실직, 빈곤층 증가 같은 심각한 피해를 낳기 때문에 경기침체는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