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섭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진해거담제/해열·진통제 처방 증가 및 만성질환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ETC(전문의약품) 부문 성장과 건기식 사업영역 확장,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등 기대감이 높아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상반기 기저 효과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호흡기계 매출 증가로 ETC 부문 성장을 견인하고 하반기 만성질환 처방
확대 및 건기식 매출 증가로 견조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 신제품을 기반으로한 건기식 브랜드 장대원과 콜대원/뉴베인 등 주력 OTC(일반의약품) 매출 신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실적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9.7%, 109.8% 늘어난 4239억원, 408억원으로 올해 실적이 레벨업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기존 납품처 매출 회복 및 생산라인 재배치에 따른 효율화, 대원제약 OTC/건기식 유통망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에 따른 매출 성장은 내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