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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전문가 2명, 국제전기통신연합 연구반 의장단 진출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2.06.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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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사진=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6~16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전기통신개발총회(WTDC 2022)에서 고상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국제협력연구본부장이 ITU 개발부문(ITU-D) 연구반 1(SG1) 부의장에, 전선민 부연구위원이 연구반 2(SG2) 부의장에 진출했다고 17일 밝혔다.

4년 주기로 열리는 WTDC는 △향후 4년간의 선언문 채택 △ITU-D 전략 및 사업계획 수립 △소속 연구반(Study Group·SG) 업무 및 연구과제 등을 확정짓는 자리다. ITU-D SG1과 SG2는 개발도상국의 정보통신부문 발전과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정책·규제분야 등을 논의하는 곳이다.

고상원 본부장은 지난 회기에 이어 이번까지 연임에 성공했다. 전선민 부연구위원은 SG1 라포쳐(자료 조사 등 연구 업무 수행) 활동을 거쳐 부의장에 진출했다. 각 연구반은 의장 1인과 6개 지역별로 선발된 부의장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서 ITU-D 의장단을 2명 수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향후 4년간 활동을 통해 ICT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성공사례와 정책을 개도국에 더욱 적극 전파해 개발협력 부문에서의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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