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30만원대 가성비 폰 '갤럭시버디2' 단독 출시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2022.06.17 09:31
글자크기
/사진제공=LG유플러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9,690원 ▲10 +0.10%)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버디2'를 단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시작되며, 개통은 제품 출시일인 24일부터다.

LG유플러스 전용 모델인 갤럭시 버디2는 전작보다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고속충전 기능 등이 향상됐다. 120㎐(헤르츠) 화면 주사율을 적용, 화면이 보다 부드럽게 재생된다.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세 개 후면 카메라와 25W 고속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색상은 △딥그린 △라이트블루 △오렌지코퍼 등 세 가지며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5G(5세대 이동통신) 전용 모델이다.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디2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기간 갤럭시 버디2를 예약하고 오는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 후 '갤럭시 버즈 라이브(블랙 색상)'를 받을 수 있다. 내년 3월 1일까지 갤럭시 버디2를 구매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2개월 간 유튜브 프리미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에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버디2를 구매하고 개통한 선착순 1000명은 첫 달 통신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가입한 휴대폰 요금제(7월 11일 기준)의 첫 달 월정액 100%가 카카오페이로 환급되는 방식이다.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버디2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쇼핑쿠폰팩과 개통 사은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쇼핑쿠폰팩은 SSG페이, 네이버페이, G마켓·스마일캐시 등 총 8종으로, 이 중 하나를 2년 간 최대 24만원까지 할인하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개통 사은품은 휴대용 공기청정기, 듀얼충전 보조배터리, 무선 목 마사지기, 다이얼 써큘레이터, 듀얼 신발 건조기, 휴대용 넥팬 선풍기 등 6종 중 하나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