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원작의 CCG(수집형 카드 게임) 장르에 MMORPG를 결합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과 PC 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플레이' 게임이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넷마블의 서비스 노하우와 넥서스의 개발 전문역량을 집대성하고, CCG MMO라는 새로운 장르적 도전을 시도하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이용자 간 협력도 중시한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사유지 '넥서스'를 개척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사냥터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다른 이용자와 노래·연주·공연·비행 등 여러 활동을 즐기며 협동하고 경쟁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환영사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레볼루션 타이틀이 붙는 넷마블의 네번째 작품으로 세븐나이츠1, 2를 서비스하며 축적한 개발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작의 강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넣으며 한 단계 진화시킨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이라며 "2022년을 플랫폼 및 자체IP 확장의 해로 삼은 넷마블에게 있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더욱더 의미 있는 게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