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네트웍, 2022 강소기업-딥테크기업 대상 수상

"차세대 수출입 통관 물류플랫폼 트레이드버스(TRADEVERSE)개발"

2022 강소기업-딥테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시상하고 있는 박인환 강남대학교 특임교수(좌)와 김정민 (주)로그인네트웍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김정민 ㈜로그인네트웍 대표가 불편한 수출입 통관 물류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특송통관시스템, Paperless 통관시스템, 수출입 오더 관리시스템, 인보이스 통관 변환시스템, 동식물/식품 검역시스템, 배차 관제시스템, RPA 자동화시스템 등의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로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22 '강소기업-딥테크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2022 '강소기업-딥테크기업 대상'은 새로운 기술 개발과 가치부응 서비스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기업들에 수여하는 상으로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특히 로그인네트웍은 지금까지 개발했던 시스템과 플랫폼을 통합·고도화한 차세대 수출입 통관 물류플랫폼인 '트레이드버스(TRADEVERSE)'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트레이드버스는 수출입 화주사의 흩어져 있는 수출입 통관 데이터를 관세청 기반으로 수집하고 통합 관리하는 수출입 마이데이터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포워더, 관세사, 운송사, 보험사, 세무사를 연결한 기업 내외부 당사자와의 업무 협업을 통해 수출입 통관, 수출입 문서보관, 물류비 정산, 화물 위치 추적 등 물류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모니터링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내 손안의 수출입 비서'이다.

로그인네트웍은 2022년 7월 새로운 플랫폼인 '트레이드버스(TRADEVERSE)'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김정민 로그인네트웍 대표는 "로그인네트웍은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바우처, 클라우드바우처 플랫폼 사업에서 수출입 통관 물류 부문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상당한 실적을 거두었고 글로벌 특송사 와의 연동개발을 통해 국내 수출입화주기업을 위한 수출입ERP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그동안 아날로그 업무에 의존해 왔던 수출입 통관 및 물류 분야의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