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2.06.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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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동아대는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를 통해 '디지털금융'과 '스마트헬스케어' 부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SW전문인재양성사업은 부산지역의 현장 수요 맞춤형 소프트웨어(SW)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꾸려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동아대는 부경대 주관 컨소시엄에 참가해 동의대, 신세계아이앤씨, BNK시스템, 에스씨티, 인타운, 소나무정보기술, 에스티리서치, 투그램시스템즈, 핀인사이트, 부산경제진흥원 등과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공동책임자는 김상진(경영정보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박병권·류민호·주성식(경영정보학과), 강도영(의학과), 박현태(건강관리학과), 옥수열·이석환(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김상진 교수는 "SW전문인재양성 사업은 AI 실증 서비스를 위한 지역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대,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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