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20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전국적으로 오는 7월부터 가맹점 등록이 전면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미등록 가맹점에서 고양페이 결제가 제한된다.
한편 지난 4월 경기도에서 28개 시군의 지역화폐 공동대행사로 코나아이 (17,320원 ▼640 -3.56%) 컨소시엄(코나아이주식회사, 비즈플레이주식회사)을 최종 선정했다. 고양시도 코나아이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해 고양페이 서비스를 이어 나간다. 시는 협약을 통해 △고양페이 재발급 수수료 무료 △카드 등기 배송 △챗봇 상담 서비스 도입 등 고양페이를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