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지난 12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파경을 언급했다.
그는 둘의 파경에 대해 "(강 변호사가) 김건모를 죽이려고 계속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는데 결혼 생활이 됐겠냐. 결혼하자마자 이 꼴이 났다"고 말했다. 둘의 파경이 강 변호사가 운영하는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무분별한 의혹 제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사진=미디어워치 유튜브 채널
이어 "김건모는 결국 무죄를 받았다. 강용석은 도도맘 가정을 파괴하더니 김건모 가정까지 파괴했다"고 비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김씨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다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11월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김건모 측과 A씨 측의 입장을 종합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김건모는 무혐의 처분에도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3년째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아내 장지연과도 이혼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