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맥도날드 매장 모습. /사진= 뉴시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 미국 본사는 미래에셋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한국맥도날드의 전략적 파트너십 대상을 찾고 있다. 한국맥도날드의 지분은 미국 본사가 100%를 갖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맥도날드의 매각, 지분 투자 등 모든 것을 검토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을 대상을 찾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출이 8680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다. 가맹점 매출액을 포함하면 1조원이 넘는다. 지난해 말 기준 40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