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만 1억7천, 소파는…" 제니, 인테리어 가격 합쳤더니 깜짝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6.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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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예능 'TMI NEWS SHOW'/사진=Mnet 예능 'TMI NEWS SHOW'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고가 인테리어 아이템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8일 Mnet 예능 'TMI 뉴스쇼(NEWS SHOW)'는 '소장 욕구를 일으키는 스타의 비싼 인테리어 BEST 11'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는 비싼 인테리어로 집을 꾸민 스타 3위에 올랐다. MC 붐은 "제니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편안함"이라며 "제니의 침대는 블루 체크가 시그니처인 H사 제품으로, 주문 제작 방식으로 6명 이상의 장인이 최대 6개월 동안 작업을 한다"고 전했다.



H사의 침대는 스웨덴 왕실에도 납품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침대의 가격은 약 1억7000만원이다.

이어 붐은 "제니가 사용하는 소파는 프랑스 R사 제품으로 '환상 속 구름 위 떠 있는 풍선'을 모티브로 제작됐다"며 "제니는 같은 브랜드의 암 체어까지 세트로 소장 중이다. 각 제품의 가격은 960만원, 590만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R사의 라운드 체어는 약 50년 전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가격이 320만원에 달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제니가 이탈리아 B사의 스피커를 사용 중이며, 인간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이 스피커 가격은 약 1590만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붐은 제니의 냉장고는 미국 명품 가전 브랜드 S사 제품으로, 약 4000만원의 가격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제니의 인테리어 아이템들의 합산 추정가는 약 2억2400만원에 달했다.


한편 제니는 최근 세계적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제니와 뷔 측은 모두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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