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20개 기업이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1부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성민 팀장),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고민혁 팀장) 등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20개 기업은 향후 10개월 동안 약 14억 원의 사업화자금과 컨설팅, 아이템 검증 및 고도화, 맞춤형 솔루션 패키지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지석근 창업지원단장은 "선정기업이 데스벨리(죽음의 계곡)를 벗어나 유니콘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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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이장호 총장은 "군산대가 전라북도의 대학생 및 청년 창업가를 위해 멘토 역할을 하면서 건전한 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