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C협회, 마곡에 서울사무소 개소…"오픈이노베이션 강화"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2.06.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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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본부장(왼쪽)과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협회장이 서울사무소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본부장(왼쪽)과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협회장이 서울사무소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서울 마곡동 엠플러스허브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이전까지 대전에 본원을 두고 활동해왔었다.

협회는 중기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가 참여하는 사단법인으로 액셀러레이터의 권익보호와 이해증진, 전문인력 양성, 초기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등 활동을 진행해왔다.



협회는 서울사무소를 기반으로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젝트, 글로벌 창업투자 인재 양성 등 전문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체 액셀러레이터 373개사 중 152개사인 67.6%가 수도권에 위치해있는 회원사 및 기관들의 교류창구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협회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의 최적 지구인 마곡이 액셀러레이터의 요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액셀러레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울시의 오픈이노베이션 창업·투자 활동 지원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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