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와 열애설' 제니, 확고한 취향 공유 "주변 분들은 아실 텐데…"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6.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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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 사진=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캡처블랙핑크 제니 / 사진=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캡처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취향을 공유했다.

6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Jennie's Selfcare Routine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니는 자신의 셀프 케어 루틴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말을 왜 이렇게 못하냐"며 귀여운 자책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블랙핑크 제니 / 사진=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캡처블랙핑크 제니 / 사진=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캡처
제니는 "집에 오면 스트레칭으로 쌓인 피로를 푸는 것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폼롤러를 소개했다. 폼롤러를 비롯해 다양한 케어 용품을 소개한 뒤 "시간이 날 때 꼭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간 날 때마다 립 스크럽을 한다며 "활동할 때 매 컷마다 립 색을 바꿔야 해서 물티슈로 지웠다가 발랐다가 한다. 그래서 입술이 많이 상한다. 저는 입술 케어하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 제니 / 사진=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캡처블랙핑크 제니 / 사진=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캡처
그는 반신욕도 즐겨한다며 "피부에 닿는 거, 내가 듣는 거, 향 맡는 걸 많이 신경 쓴다"면서 "제가 향이 엄청 민감한 편이다. 일단 제 주변 분들은 아실 텐데, 제가 멀미를 심하게 해서 향수 향을 싫어한다. 과일이나 은은한 재스민 향, 자연이랑 가까운 향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제니는 휴대폰 관련해서는 "알람이 없으면 매니저 오빠한테 전화가 오기 때문에 알람을 맞춰 놓는다"며 "들으면 소름 끼치는 아이폰 기본 알림을 맞춘다. 일어나야 하는 시간엔 첫 알람에 일어나는 편"이라고 말했다.

블랙핑크 제니 / 사진=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캡처블랙핑크 제니 / 사진=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캡처
그러면서 "최근 들어서 고치고 싶은 습관이 있다"며 "나도 사람인지라 다 씻고 딱 침대에 누워서 이렇게 휴대폰 하는 잠깐의 시간이 재미있어서 그걸 못 끊겠더라. 요즘은 그 시간을 활용해서 휴대폰을 좀 끄고 보고 싶은 영화나 듣고 싶은 음악을 틀어놓는다. 근데 자기 전에 누워서 보는 유튜브가 최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유튜브를 개설하고 댓글을 많이 찾아본다"며 "특히 한국어 댓글 찾는 것을 좋아한다. 나중에 설명해 드리겠지만 조금 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제주도에서 휴가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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