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가치실현대상은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확산으로 공존하는 제주'를 선도할 목적이다.
평가를 거쳐 △일반 중소기업 분야 2개 △사회적경제기업 분야 2개 △공공기관 1개 등 총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행사에서는 지난해 수상기업과 올해 수상기업 대표자(임원) 중심으로 구성된 민간위원회인 제주사회적가치실천위원회 발족식도 함께 진행된다. 향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적 가치실현 사례의 공유·홍보 및 확산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시상 기업으로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사회적 협동조합 희망나래와 제주인 사회적협동조합이, 일반기업 분야에서는 주식회사 제우스, 공공기관은 제주도개발공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