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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호텔 식음료 R&D센터 제주서 서울 강남으로 옮긴 이유는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2022.06.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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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에 스패출러 개관

서울 신사동 스패출러/사진제공=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서울 신사동 스패출러/사진제공=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현대차 (180,500원 ▲5,000 +2.85%)그룹 호텔 계열사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해비치)가 서울 신사동에 식음료 연구개발(R&D) 센터 '스패출러'(Spatula)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스페출러는 2014년부터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내 식음료 연구 부서인 푸드랩을 확장 이전한 것으로 전사의 식음료 연구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푸드랩은 전국의 식재료 산지와 지역 농수산물 시장, 국내외 요리 명장 등을 찾아다니며 식재료 연구와 신규 메뉴 및 조리법 개발, 미식 트렌드 연구 등에 집중해왔다. 특히 해비치가 운영하는 호텔과 골프장 내 식음료 업장에 신규 메뉴를 선보이고 레시피 표준화와 메뉴 정기 점검, 직원 교육 등으로 이어지며 품질을 높여왔다.

아울러 해비치가 서울에서 운영하는 △양식당 '마이클 바이 해비치' △한식당 '수운' △중식당 '중심' △일식당 '스시 메르' 등 신규 레스토랑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는데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스패출러는 이런 푸드랩을 서울로 이전해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에 걸쳐 R&D실과 공유 주방, 숙성 발효실, 팝업 레스토랑,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별실) 등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한식부터 중식, 양식에 이르기까지음식의 문화와 장르를 뛰어 넘어 모든 요리를 시도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우선 기존 푸드랩에서 진행하던 식음료 연구 개발 뿐 아니라 숙성 및 발효 연구를 진행한다. 또 다양한 협업과 쿠킹 클래스, 주방 대여, 레스토랑 대관 등 일반인 및 미식 업계 관계자들과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도 이뤄진다. 이밖에도 개발 메뉴를 한정 기간 동안 일반인에게 선보이는 팝업 형태의 레스토랑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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