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가격 상승세…국내 LNG 관련 기업 주가 함께 뛴다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06.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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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자 국내 천연가스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34분 대성에너지 (10,320원 ▲510 +5.20%)는 전 거래일 보다 800원(5.95%) 상승한 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에스이 (4,180원 ▲315 +8.15%)(7.01%), 대성산업 (3,635원 ▲85 +2.39%)(3.67%), 경동도시가스 (18,960원 ▲10 +0.05%)(2.04%) 등도 상승 중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천연가스 7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보다 9.37% 상승한 100만BTU 당 9.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연초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기에 폭염이 예고되며 미국 재고량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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