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수 MVP에 선정된 요키시는 5월 5경기에 등판해 32.1이닝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김혜성은 26경기에서 97타수 30안타 2홈런 18타점 18득점을 올리며 타율 0.309로 활약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안우진은 6경기에 나와 38이닝을 소화하며 5승 1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다.
퓨처스팀의 투수 MVP에는 노운현이, 타자 MVP에는 박주홍이 각각 선정됐다. 노운현은 지난 5월 퓨처스리그 4경기에 등판해 11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0.82를 올렸다. 박주홍은 5월 퓨처스리그 13경기에 출전해 46타수 18안타 1홈런 5타점 10득점 타율 0.391로 활약했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노운현과 박주홍은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