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결혼은 외국인과…로망은 스키니진 입고 뉴욕 걷기"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2.06.0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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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 방송 화면 갈무리/사진= KBS2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 방송 화면 갈무리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 6회에서는 경기도 가평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 물놀이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신영은 멤버들에게 "각자 생각하는 여행의 로망이 있느냐"고 물으면서 자신은 괌이나 사이판에 가서 래시가드 없이 비키니만 입는 것이 로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정은 "저는 하이힐을 신고 상의는 뷔스티에, 하의는 스키니 진을 입은 패션으로 미래의 남편이랑 도너츠를 먹으면서 뉴욕 거리를 걷는 것이 로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BAR)나 카페에 앉아서 뉴욕 크리스마스 트리 보면서 놀고 싶다"며 "그래서 저는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다. 뉴욕에 사는 사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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