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위승 무학그룹 명예회장 별세, 향년 90세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2.06.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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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승 무학그룹 명예회장 별세, 향년 90세


최위승 무학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일 향년 9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경남 고성 출신인 최 명예회장은 '좋은데이'로 대표되는 종합주류기업 무학의 창업자다.



1965년 마산에서 무학을 창업한 후 1973년부터 2008년까지 회장으로 무학을 이끌었다. 2008년부터 최근까지 명예회장을 맡았다.

고인은 마산상공회의소 10~12대 회장(1979~1988년), 대한적십자 경상남도 회장(1989~1995년), 민주 평통 자문회의 경남도 부의장(1995~1998년),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1998~2020년)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최정우·재호(무학그룹 회장)·동호(MH에탄올 부회장)·정호(용원컨트리클럽 부회장)·한겸씨 등 4남 1녀가 있다. 빈소는 SMG연세병원(마산) 장례식장 302호,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8시, 장지는 경남 고성군 대가면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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