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헬로비전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 - 전 국민 가수 만들기'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결혼 10년차를 맞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박군에게 돌직구 조언을 날린다. 녹화일 기준 하루 전날 결혼식을 올린 박군은 "아내가 (결혼 직후라 녹화에) 가지 말라고 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잘하고 오라더라"며 "장가를 잘 간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군이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내 뒤에 누군가 있다는 게 든든하다"고 하자, 도경완은 "그건 저도 마찬가지"라고 동조하며 아내 장윤정을 한껏 의식한 발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도경완은 "장윤정이 노래를 부를 때 정수리부터 발뒤꿈치 각질까지 전부 활용한다. 그게 아내의 멋"이라며 아내를 자랑스러워하는 사랑꾼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을 두고 있다. 1999년 데뷔한 장윤정은 2004년 '어머나'라는 곡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트롯 가수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