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최진실 딸 최준희(왼쪽)과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입을 맞추는 모습./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부산의 한 럭셔리 풀빌라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故 최진실 딸 최준희./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작년에는 워터파크도 못가고 풀빌라도 못가서 아쉬웠는데 부산에 이렇게 이쁜 풀빌라가 있었는지 왜 아무도 안 알려줬나"라며 "방 안에 있는 풀도 깊어서 맘껏 수영하고 나와서 고기 구워 먹고 힐링 그 자체였다"고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준희는지난 2월 배우 이유비 등이 소속돼 있는 와이블룸과 전속 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지난달 6일 계약을 맺은 지 약 3개월 만에 전속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당시 최준희는 "배우 꿈의 무산이라기보단 아직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다"며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한평생 연습한 친구들이 많을 텐데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은 것 같고 아직 그만큼 이 직업에 열정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