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가는 전용 39㎡ 5억4400만원, 전용 53㎡ 7억4200만원, 전용 59㎡ 8억3200만원, 전용 80㎡ 10억8400만원, 전용 84㎡ 11억5000만원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책정했다. 분양가 9억원 이하 소형 평형은 대금의 4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9억원 초과 타입도 사업자 보증으로 9억원 이하분 40%, 9억원 초과분 2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서울에서 희소성 높은 신규 브랜드 단지인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 분양가상한제 개편 등으로 기존 분양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역세권 단지로 입지가 우수하고 포레나만의 우수한 설계를 적용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로 조성된다. 지난 4월 진행한 일반분양 424가구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7.24대 1이었다. 이번에 무순위청약 물량으로 나온 물량은 미계약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