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엔시티 드림)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의 디지팩 버전을 구매하기 위해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오픈런을 하고 있는 팬들 / 사진=이은 기자
30일 오전 7시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 앞에 긴 줄이 늘어섰다. NCT DREAM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의 디지팩 버전을 구매하기 위해 팬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NCT DREAM(엔시티 드림)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 티저 이미지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포토북 버전과 디지팩 버전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는데, 디지팩 버전은 멤버들이 직접 신곡 콘셉트에 맞춰 앨범 커버 이미지와 CD, 북클릿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NCT DREAM(엔시티 드림)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의 디지팩 버전을 구매하기 위해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오픈런을 하고 있는 팬들 / 사진=이은 기자
이같은 열기에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학교 조퇴하고 사러 가야 하나", "회사에 화장실 간다고 하고 (교보문고) 다녀올까", "제발 내 앨범은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직접 가지 못하는 팬들은 수고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히며 대리 구매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NCT DREAM(엔시티 드림) 정규 2집 '비트박스' 디지팩 수량이 적다는 소식에 초조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팬들 / 사진=트위터 캡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Beatbox'를 비롯해 '마지막 인사 (To My First)', 'Sorry, Heart'(쏘리, 하트), '별 밤 (On the way)' 등 신곡 4곡과 기존 정규 2집 수록곡까지 총 15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