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 회장은 벤처열풍과 인터넷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1990년대 후반부터 보안업계에 몸담아왔다. 1995년 두산정보통신을 거쳐 2002년에는 보안 1세대 대표기업 '어울림정보기술'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 지니네트웍스(현 지니언스)를 창업했다. 2020년 2월 제15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후 지난 2월 제16대 회장으로 연임했다. KISIA 역대 회장 중 연임 사례는 그가 처음이다.
이 회장은 올해 KISIA 취임사에서 이 회장은 "최근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해 초연결·초지능 사회에 필요한 '초보안' 시대가 열렸고, 이를 위한 '시큐리티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시큐리티 대전환이 이뤄지는 역동적인 시기, 업계와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1969년 서울 종로 △성균관대 정보공학 △어울림정보기술 연구소장 △지니언스 대표 △대검찰청 컴퓨터수사부 자문위원 △국방보안연구소 정보보호분야 자문위원 △시큐리티 스타트업 포럼 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 실무위원회 민간위원 △4차산업혁명 데이터 특별위원회 위원 △KISIA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