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현지 시간)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이유의 어깨를 치고 지나간 프랑스 뷰티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 / 사진=칸 영화제 유튜브 캡처, 마리아트래블 인스타그램 캡처
28일 프랑스 뷰티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아이유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마리아 트래블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정말로 사과하고 싶다. 그리고 네가 나에게 메이크업을 받길 제안하고 싶다"며 "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라 칸 영화제에 왔다. 메시지를 보면 대답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이유의 어깨를 치고 지나간 프랑스 뷰티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 / 영상=칸 영화제 유튜브 캡처
다른 누리꾼들도 "미안하면 사과만 해야지 왜 자신에게 메이크업을 받으라고 하는 거냐", "사과해야 하는 사람이 아이유에게 답장을 요구하는 행위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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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그는 이같은 논란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