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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 할머니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의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 회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2022.1.25/뉴스1
여성가족부 관계자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전시 여성에 대한 인권 유린이자 보편적 인권 침해의 문제"라고 전했다.
앞서 일본 극우 세력 '일본제일당'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됴코에서 '2022 트리엔날레' 행사를 열었다. 당수 사쿠라이 마코토는 이 자리에서 소녀상을 본떠 만든 모형을 상대로 성매매를 연상하는 행위를 했다. 또 마코토는 "오늘 이렇게 위안부가 줄지어 서 있다. 지금 한국에서 위안부 중에 이용수라는 노인네가 일본에 사죄를 요구하고 있어서 큰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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