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실사 결과 우발부채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아 중도금을 지급했다"며 "토목건설업 대명사 삼부토건과 협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디와이디는 종합건설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양시 일산 등지에 타운하우스,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개발에 나섰으며 포천 일원에 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관계사 대양이엔아이와 함께 삼부토건이 보유한 토목건설 노하우가 결합돼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와이디 관계자는 "종합건설업 면허 취득과 함께 건설부문 신규사업이 확대 일로에 있다"며 "삼부토건 인수를 잘 마무리하고 중견 건설사로 도약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