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연예정복]맞는 거니? '제니♥뷔 열애설'…손석'구씨' 전성시대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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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딱 180초면 당신도 연예 이슈 빠꼼이. 한 주간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핫 뉴스를 요약정리해 드립니다.

1. 제니와 뷔의 제주도 데이트?…소속사 '묵묵부답'
제니와 뷔, 아래는 지난 22일 제니와 뷔가 제주도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진./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온라인 커뮤니티제니와 뷔, 아래는 지난 22일 제니와 뷔가 제주도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진./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온라인 커뮤니티


이번주 연예가를 달군 첫 번째 소식은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BTS) 뷔의 열애설입니다. 지난 22일 제주도에서 남녀 한 쌍이 차 안에 함께 타 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옆얼굴이나 헤어스타일이 제니와 뷔를 닮았다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명확한 입장 발표 없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제니와 뷔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열애설을 해명하지 않고, 일상 사진을 올려 팬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2. 지금 칸은 한국 영화로 '들썩'
(위부터)영화 '헌트'의 감독이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배우 박해일과 탕웨이, 일본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브로커'의 배우 송강호와 아이유, 이주영, 강동원이 제75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사진=뉴스1(위부터)영화 '헌트'의 감독이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배우 박해일과 탕웨이, 일본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브로커'의 배우 송강호와 아이유, 이주영, 강동원이 제75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사진=뉴스1
두 번째는 '칸 영화제'를 휩쓴 한국 영화입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 영화제에서는 영화 '헌트'가 공개됐습니다. 배우 이정재가 연출한 첫 영화이자 정우성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인데요. 상영이 끝나고 나선 환호와 박수 갈채가 7분간 이어졌다고 하네요. 23일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연 배우 박해일과 탕웨이가 레드카펫을 밟았고, 26일에는 일본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브로커' 상영회에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이 참석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3. 시골 청년→극악무도 악역…손석구의 '전성기'
/사진=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영화 '범죄도시2' 스틸컷/사진=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영화 '범죄도시2' 스틸컷
세 번째는 배우 손석구의 전성시대입니다. 역대급 악역 '강해상'으로 열연을 펼친 영화 '범죄도시2'가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으로 입소문이 나며 관객을 모으고 있는데요.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수 475만여명을 기록, 이번 주말 6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이후 한국 영화 최단 기간 흥행 속도라고 하네요. 손석구는 또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시청률 2%로 시작했지만, 종영을 2회 앞두고 6%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호평 속에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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