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피스마이너스원 인스타그램 프로필은 데이지 꽃무늬 리본 사진으로 설정돼 있다. 앞서 해당 계정은 지난 24일 프로필에 '손가락 욕' 사진을 설정한 바 있다.
GD가 피스마이너스원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손가락 욕으로 설정해놓자, 일각에서는 GD가 열애설이 제기된 뷔와 제니를 저격한 것이란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올해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휘말렸다. 제니가 최근 GD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우를 취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다.
이후 제니와 뷔가 서로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이니셜 한 글자인 'J'와 'V'로 비슷하게 바꾸고, 제주도에서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 커플의 사진이 찍히면서 제니와 뷔가 열애 중이란 추측이 나왔다.
이런 과정 때문에 일부 누리꾼이 GD가 최근 열애설이 제기된 뷔와 제니를 저격했다는 해석을 내놓은 것. 제니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GD가 복잡한 심경을 손가락 욕에 담아 표출했다는 주장이다.
제니와 뷔의 열애설과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인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