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
이음5G는 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특정구역(토지·건물 등)에 직접 구축하는 5G망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의 이음5G 구축은 지난 3월 주파수 할당을 받은 LG CNS 이후 세 번째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LG CNS가 요청한 대로 28GHz 대역의 400MHz폭(28.9~29.3GHz)과 4.7GHz 대역 100MHz폭(4.72~4.82GHz)을 할당했다. 주파수 할당대가는 SK네트웍스서비스가 센트랄 공장의 연면적 2만7868㎡에서 3년간 이용하는 비용으로 약 480만원이 책정됐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번 SK네트웍스서비스 사례에서 AI(인공지능), 자율이동로봇,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이 이음5G를 통해 하나로 이어졌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5G 융합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